네이버 청계천 백골시신 발견 되었다니! 다양한 네티즌의 반응
본문 바로가기
이슈

청계천 백골시신 발견 되었다니! 다양한 네티즌의 반응

by 핑포 2021. 12. 7.

서울 청계천에서 백골 상태의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단다.

 

세상에, 21세기 그것도 서울 한복판인 청계천에 백골 상태 시신이 발견되다니.. 우리나라가 치안이 엄청 좋다고 세계에서 손꼽힌다던데, 그것만도 아닌가보다.

성동 경찰서는 21년 12월 2일 오후 3시경에 용답동 신답철교 밑에서 사람 유골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신고자는 서울시설 공단 직원이라고 하는데, 청소 업무를 하시던 분이라고 한다. 

 

근데 신기하게도 백골은 손상이 없이 온전하게 보전되어 있다고 전해졌다. 

왜 백골이 훼손되지도 않고, 청계천에 있었는 지 정말로 의문이다. 

 

손상 발견이 되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 보아, 타살 가능성은 낮다고 보여진다고 하는데, 그래도 모르니 DNA 분석을 진행한단다.

유류품, 즉 죽은 사람이 남겨둔 물건도 그 옆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정말로 자살인걸까..? 그랬으니 아무도 몰랐지 않았을까. 왜 죽었는지 궁금하다. 그런데 청계천에서 죽을 생각을 하는 사람은 드물텐데 왜 청계천이었는지 예측할 수 없다.

 

보통 한강 다리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하기 때문이다.

 

경찰이 말하기로는 유골이 포대를 옷처럼 입은 형태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노숙자일 가능성도 있는 것일까.

 

네티즌 의견으로 포대에서 뼈가 이상없이 발견되었다고 타살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우습다는 반응도 있었고, 포대에 들어가있는 뼈를 보고 자살이라고 생각하는 경찰의 생각이 말이 안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청계천에는 무수한 CCTV 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범인은 추적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떠한 세력(?) 의 힘으로 무마 시키려는 모습이 보이면 경찰에게 참 실망스러울 것 같네요.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침수차 기준, 생활상식으로 알고 있자  (0) 2022.09.1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