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산 핫플 라멘집 류센소

 

오늘은 핫한 라멘집인 삼산에 위치한 류센소 방문기 입니다.

 

류센소는 해운대에 위치한 라멘집인 류센소와 동일한 브랜드 입니다.

 

 

* 울산 삼산 류센소 위치

 

저희는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저녁시간 오후 5시에 방문했습니다. 

 

2번째로 입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와서 밥을 먹고나갈 때는 만석이어서 웨이팅까지 생겼습니다.

 

삼산에 라멘집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유행인 것 같아요.

 

그래도 특이하고, 기본에 충실한 라멘이라서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좌석은 뺵빽하게 안넣은 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통 라멘집은 빽빽해서 사람들이 말하는 소리가 가득 찼었는데, 여기는 널널하게 앉고 도란도란 얘기 나누기 참 좋은 장소였습니다.

 

인테리어도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카페 분위기가 물씬 났습니다.

 

삼산에서 데이트 할 예정이시라면 요즘같은 추운 날에 라멘한그릇하기에 참좋은 집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여름에는 많이 더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천정형 에어컨도 없고.. 바로 앞에서 요리를 해주기 떄문입니다.

 

굴이 들어간 라멘은 국물이 참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거의 맛은 굴국밥과 유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류센소 라멘은 맵기 조절이 가능한데, 1단계해도 칼칼하니 신라면 매운 정도라고 느껴집니다.

 

주문은 거의 키오스크로 이루어지고, 울산페이를 쓰려면 별도로 직원분께 말씀드려야 합니다.

 

식사시간에는 왠만하면 웨이팅이 걸릴 것 같은 신상 라멘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