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청약 아파트 입주 사전 점검을 한 리뷰를 남겨 보겠습니다. 저는 사전 점검을 처음 해보았고, 사전점검 대행 업체를 불러서 했습니다. 준비해야될 것 등이나 자세한 후기는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아파트 입주 사전 점검이란?
보통 신축 아파트를 건설하게 되면 입주하기 전에 사전점검이라는 것을 하는데, 집안 내부에 하자 등이 있는 지 체크해서 입주 까지 보완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입주 사전 점검일에 아파트를 방문해서 내 집에 이상한 점이 있는 지, 공사가 잘 완료 되었는지를 체크해서, 보완해달라고 요청하면, 입주 전까지 보완을 해줍니다.
이 때, 하자 보수 신청을 제대로 해야지 중대한 하자등에 대해서 보완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사전점검 기간
저는 10월 초 입주 예상인데, 8월 중순에 실시하였습니다.
입주자 카페나 시행사로부터 사전점검 일정을 통보 받고, 시간을 예약하고 방문 하면 됩니다.
제가 들어가는 아파트의 경우는 금,토,일 3일간 진행을 하였습니다.
사전점검 준비물
일단 저는 사전점검 대행업체를 불러서 했기 때문에, 간단한 것들만 챙겨서 진행하였습니다.
실제로 자기가 장비 같은 것들이 있다면 더 챙겨도 될 것입니다.
- 주전부리
- 앉을 곳 (의자 / 돗자리)
- 손수건
- 물
- 화장지 / 물티슈
- 휴대전화 충전기
- 스티커
- 바가지
- 펜
- 마스크
사전점검 대행업체 꼭 써야할까?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행업체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인테리어 등 하자 보수 점검 경험 등이 없으면, 실제로 점검을 갔을 때 놓치는 게 굉장히 많습니다.
사전점검 쉽게 봤는데, 절대 쉽게 볼 일이 아니고, 중대한 하자 같은 게 발견 될 수도 있는데, 놓치면 참 난감해질 것 같습니다.
입주예정자 카톡방에서도 사람들이 본인들이 하려고 했다가, 후회했다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저는 '하방' 이라는 곳을 사용했고, 두 분이서 2시간동안 점검을 해주셨습니다.
전문 장비나 도구 같은 것들도 많이 가지고 오셔서 점검을 하니 안심이 되었고, 실제로 많은 하자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점검을 끝나고 자리에서 바로 보고서를 만들어 주시고, 나중에 사진 까지 포함된 상세 보고서를 따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고 대행업체에만 맡기지 마시고, 내 집이니까, 같이 점검을 하면서 하자를 같이 찾고 업체에게 리스트 등록해달라고 요청해주시기 바랍니다.
▶ 하방 업체 홈페이지
http://habang.kr/
사전 전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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