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신혼 여행 준비 - 유플러스 해외로밍, 요금제 선택 기준

 

안녕하세요 캐나다 신혼여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준비 해야할 것들이 많이 있는데, 오늘은 해외로밍 가입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유플러스 해외로밍을 선택해서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왜 이런 선택을 했는 지 기록을 남겨보고, 해외 로밍을 할때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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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해외로밍 서비스를 선택하였는가?

일단, 해외에 갔을 때 휴대전화 통신망을 사용할 수 있는 선택지는 '해외로밍' , '해외 유심', '휴대용 와이파이' 3가지로 들 수 있겠습니다. 

 

결론 : 비용 문제가 아니면, 쓰고 있는 통신사에 해외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굿.

 

▶ 해외로밍

해외로밍은 자기가 쓰는 핸드폰 그대로 해외에서 전원을 껐다가 켜면, 현지의 통신사가 연결되는 서비스 인데, 국내 통신사와 해외 통신사가 제휴되어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해외 로밍을 하면 장점이 신경쓸 것이 거의 없는 것이고, 단점은 가격이 다소 비교했을 때 비쌀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화, 문자 메세지를 한국에서 쓰던 것처럼 그대로 쓰시면 됩니다.

 

여러 나라를 경유해서 지나갈 때에도, 휴대폰을 껐다가 켜면, 그 나라 통신망이 설정됩니다. 다만, 제휴된 나라인지는 각 통신사마다 확인을 해야할 것입니다.

 

▶ 해외 유심카드

해외 유심카드는 그 나라의 통신사의 유심카드를 사서, 바꾸어 끼우는 방법입니다. 

 

현지에 다른 번호로 바뀌는 것이기 때문에, 원래의 내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와 메세지를 받지를 못합니다.

 

전화를 받으셔야하는 경우에는 난감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상상황에서도 대처가 힘들수가 있습니다.

 

▶ 휴대용 와이파이

휴대용 와이파이 또한 현지 번호로 바뀌는 타입이라 전화와 메세지를 받지 못하고, 와이파이 기계를 항상 충전하고 다녀야하고, 통신망이 안정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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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제 선택 기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루에 1GB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데이터 사용 형태가 다양하기 때문에 절~대 정답이 아닙니다.

 

보통 여행객 기준으로, 인터넷 서칭이랑 네비게이션, SNS 정도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하루 1GB는 모자라지 않는 정도라고 합니다. 

 

제가 만약에 여행을 한다쳐도, 지도 길찾고, 블로그 같은거 검색해서 보고, 카톡 좀 하고, SNS 보는 거 외에는 크게 데이터를 쓸일이 없을 것 같네요. 숙소에서는 당연히 와이파이를 사용할 것이고요.

 

참고로 네비게이션이 1시간에 20~50mb 정도라고 합니다. 

 

무제한이 아닌 요금제를 선택했을 경우에 숙소에서는 와이파이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아낄 수 있겠습니다.

 

영상통화 같은 것도 많이 하실 거면 무제한 요금제를 택하셔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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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한 유플러스 해외로밍 요금제

 

▶ 유플러스 로밍 사이트

https://www.lguplus.com/plan/roaming

유플러스 해외 로밍 < 모바일 요금제 | LG U+

▶ 제로 프리미엄

1일당 금액으로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제로 라이트

 

기간을 정해서 데이터 사용량을 정하는 요금제입니다. 

 

저는 약 10일간 여행이 예정되어 있어서 10GB 짜리를 선택하였습니다. (60일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보통 해외여행객들의 데이터 사용량을 하루 1GB 정도라고 보시면 된다고 합니다. 

 

(동영상 같은거를 많이 보시는 분들은 라이트 말고 프리미엄을 사용하셔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