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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이사를 했었습니다.
가정을 꾸린 후 첫 이사라 걱정도 많이 되고 긴장도 많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해보니, 그리 어려운 것은 없었습니다.
다만 좀 힘이 들뿐..
1. 이사 업체를 알아본다.
- 포장이사 업체를 알아보고, 이사업체에서 우리집을 방문해서 견적을 뽑아 줍니다.
- 이삿날이 되기 전까지 이사업체에서 얘기한 것들을 미리 해두시면 좋습니다.
2. 정수기 , 도시가스 , 인터넷 , 에어컨 등 이전해야할 것들을 일주일전에 미리 전화해서 신청 및 처리한다.
이사가는 곳에 미리 이삿날을 알려주고, 이사 차량이 들어갈 수 있도록 조치한다.
3. 쓸 데 없는 물건들을 미리 버리고 짐을 간소화 한다.
4. 귀중품은 따로 여행용 케이스등에 담아서 분실되지 않도록 보관한다. ( 요즘은 그런일이 거의 없다고 하지만 혹시 모르니 챙겨두시는 것이 좋다.)
5. 이사 갈 곳의 짐을 어떻게 둘 것인지 미리 예상한다.
(가구 등 위치를 미리 정해두어야 이삿날 혼선이 없음.)
6. 이삿날에는 100L짜리 쓰레기봉투와 여분의 걸레를 준비해둔다.
(생각보다 쓰레기가 많이 나옴)
6-1. 폐기물 (가구 등) 일반 쓰레기 외에는 폐기물업체를 불러서 돈을 주고 버려야 한다.
7. 이삿날 아파트라면 입주신청 및 차량등록을 한다.
8. 이사가는 곳의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한다.
(신분증 필요)
실제로 포장이사를 처음 해보았는데, 귀중품 빼고는 손 댈것이 없었습니다.
짐이 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3시간안에 이사가 끝났습니다.
전문가 들이라 금방금방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이사가 끝나니, 정리할게 산더미 인것은 어쩔수없나 봅니다..
오늘은 이사갈때 챙겨야 할 것 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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