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테넷 후기, 해외반응, 스포일러 주의

영화 테넷 후기, 해외반응,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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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를 퇴근하고, 아내와 데이트를 했습니다.

 

밥을 먹고 간만에 나온 볼만한 영화가 있다고 하여, 영화를 예매하였습니다.

 

바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입니다.

8시 영화였음에도 텅텅빈 영화관

- 나의 후기

솔직히, 이해하기 힘들긴 합니다. 하지만 영화에도 나오듯, 이해하려하지말고 느끼기만 하면 꽤 재밌는 영화입니다.

 

그런데 영화가 너무 어려운 터라, 사실 찜찜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보며, 내용을 이해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사실 감독들은 이렇게 관람객들이 자신의 영화에 대해서 토론하고, 궁금해하는 걸 좋아한다고 하죠

 

저도 이런 어려운 영화를 보고 나면 항상 인터넷을 찾아보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찾아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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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영화 해외 후기 (영어실력이 약해서 .. 양해부탁드려요)

 

놀란이 너무 어렵게 만들어서, 관객들이 두세번은 보게 만들었다. 우리가 살고있는 실제 세상을 벗어나 존재하지 않는 혼란스런 세상을 보게되서 좋았다.

 

사운드 믹서 취했냐? 놀란이 일부러 시끄러운 소리에 중요한 서사를 넣었나요?

-댓글 : 새로운 영화관에서 봤는데 xx 댄스클럽보다 시끄러운 엠비언트 베이스 잔향이 더 컸어. 끊임없는 와아아앙 부르르르르 움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감함)

 

나 이거 두번 봐야겠다.

내가 XX 뭘본건지, 내 친구에게 스포없이 설명하려고 했는데 못했다. 놀란은 액션 무비 게임 전체를 바꿧다.

 

소리가 끔찍해서 괴로울 것이라고 들었는데 나는 별 상관없었다. 

근데 사운드트랙이 인터스텔라보다 죽여줬다. 

 

난 스포안할 거지만 모든이에게 두번 보라고 하고 싶다. 나는 놓친 세부 디테일 때문에 오늘 밤 다시 볼건데, 기회가 있다면 꼭 봐. 봐 꼭 봐. 이 영화는 걸작이야

 

나는 영화가 더 길었어야 한다고 생각해, 3시간 ~3.5시간으루 말야. 너무 빨랐어.

(어려운 영화이니, 충분히 설명하고 길게 만들었어야 한다 생각하는 듯..)

 

 

 

생각보다 찾다보니 재밌는데요, 테넷! 더 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ㅋㅋㅋ

 

외국사람들도 이해하기 어려워하지만 재밌어 하는 것 같긴하네요.

외국 테넷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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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튜버들의 다양한 해석들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