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셀트리온 다 팔고, 코덱스 인버스에 투자하다

여러분, 저는 삼성전자를 약 2년 정도 보유하고 있었고,

 

셀트리온은 보유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밑에 포스팅한 것 처럼 말이죠.

2020/12/16 - [재테크 공부/주식투자]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회사) 주식 언제 팔아야 할까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회사) 주식 언제 팔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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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요새 코스피가 비정상적으로 급등? 하길래 두려움을 느끼고, 가지고 있는 모든 주식을 매도하고, 인버스를 투자하였습니다.

 

매도한 이유는 

 

1. 실물 경제는 엉망인데, 코스피는 사상 최대까지 올라갔다. 심지어, 3100선을 넘음...

 

2.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주식하면 돈을 번다 하며 너도나도 주식시장에 뛰어 들었습니다.

아무도 안볼때 사고, 몰려들었을 때 판다. 제일 기초 아니겠습니다. 제일 어렵고요.

 

3. 사실은... 무서워서 팔았습니다. 꽤 주식을 오래 보유했고, 수익률도 어느정도 올라왔기 때문에 무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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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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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스를 산 이유

1. 최고점이라 생각한 3000도 넘고 3100을 넘는 순간, 무언가 이상하다고 느꼈고, 인버스를 투자해도 괜찮을거라 생각했습니다. 

 

2. 사실 인버스는 일단위 마감으로 다음날이 되면 전일에 대한 기준으로 수익률을 계산하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할 수 있는 상품이라,. 조심히 투자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당연히 내려 갈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3. 공매도를 공부하니, 3월에는 공매도 금지가 풀리면서 조금 더 하락세가 찾아올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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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인버스 외에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반기(6월)까지 폭락이라고 생각하는 시점이 오면 투자를 하고 아니면 계속 그냥 보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린이 이고, 알고 투자하려고 하지만, 전문가 급은 못되기 때문에 항상 두렵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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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에 장기투자하여 인생 역전한 사람처럼, 나의 본직업에서 나오는 소득을 꾸준히 우량 기업에 투자하는 것도 멋진 일이지만, 이런 코로나 시대에 무서움을 버틸 수 있는 강력한 정신력과 재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