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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리뷰/맛집,음식 리뷰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근처 밥집 추천 퐁당퐁당 본점 가성비 좋은 맛집

by 핑포 2022. 5. 4.

오늘은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근처 퐁당퐁당이라는 버섯샤브샤브집을 방문한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퐁당퐁당 가게는 태화동에 본점이 있으며, 공업탑점, 옥동점이 위치해있습니다.

몇 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니, 어느정도 검증된 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1. 퐁당퐁당 위치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27 1층



2. 메뉴


버섯 샤브샤브를 시키면 일인당 9000원 이다.

맛은 순한 맛과 얼큰한 맛을 선택할 수 있다. 매운 것을 잘 못먹는 나이지만 얼마나 매운지 여쭈어보니, 신라면 매운 정도라 하셔서, 얼큰한 맛을 먹게 되었다.

9000원 가격에 샤브샤브 / 칼국수 / 강황죽까지 배부르게 먹으니, 어느정도 가성비는 충족한다 할 수 있겠다.


3. 맛


호불호가 없는 맛이지만, 하나 걸리는 것이 미나리이다. 미나리를 많이 넣어주는데 미나리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이다. 그 것이 아니라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바로 샤브샤브 육수(버섯과 미나리) 와 고기, 국수, 밥까지 한꺼번에 내어와 주신다.

순서대로 먹으면 되는데, 고기-국수-밥 순으로 즐기면 된다.

김치는 생각보다 너무 매워서, 샤브샤브 국물보다 김치가 매운탓에 혀가 얼얼한 정도 였다.

조금 덜 매운 고춧가루를 쓰시면 어떨까 싶다. 일부러 매운 고춧가루를 쓰신걸까?



신선한 재료도 쓰고, 직원 아주머니도 친절해서 간단히 밥먹기에는 꽤 괜찮은 집이다.

얼큰한 맛을 먹으니, 약간 온기도 느끼고, 겨울에는 한번씩 찾으면 좋을 듯한 집이다.

한국인이 원하는 고기 -> 국수 -> 밥까지의 코스는 대부분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재료도 버섯이나, 미나리, 강황밥 등 건강을 생각한 재료를 쓴 집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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