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힘들고 지칠 때, 내가 살아가야할 방향 (관심, 체력)

 

3일의 연휴 기간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지내면서,많은 생각을 했고, 특히 새벽동안 잠이 안와서 많은 생각을 했다.

 

일에 대한 두려움과 많은 걱정들이 나를 덮쳤고, 나는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 후회만 했다.

 

결론은 '관심' 과 '체력'이 중요하다.

 

빨리하려고하고, 대충하려고하고, 스쳐지나가는 것들은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이다.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이고, 천천히 하면 조금씩 모든 것들은 좋아지기 마련이다. 

 

나를 가꾸는 것도, 나를 성장시키는 것도, 주변 사람을 대하는 것도, 관심이 없기 때문에 더 나아지지 않는 것이다.

 

엔트로피 라는 것. 가만히 놔두면 퍼지게 되고, 관심을 쓰게 되면 모이게 된다.

 

다만, 관심을 쏟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체력'인데, 체력 때문에 모든게 귀찮아지고, 하기 싫어져서 도피하게 된다.

 

그러면 한정된 체력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첫째, 체력을 늘려야 할 것이며, (운동, 식사조절, 스트레스 해소) 둘째, 체력 관리를 해야할 것이다. 

 

소모되는 에너지와 시간을 어디에 쏟을 것인가를 잘 생각해야하는데, 비생산적인 것들을 하게되면, 결국은 나중에 또 우울감이 찾아오고, 패배감에 젖게 된다.

 

그냥 멈추고, 현재에 내가 무엇을 하면 될까에 초점을 맞추자. 그냥 하나의 행동으로, 조금씩 인생을 바뀌게 될 것이다.

 

거창한 것이 아니고, '관심'을 가지고(무시하지말고), 작은 행동 하나씩 하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