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LH 공사와 공무원들에 대한 생각

 

"3기 신도시 당장 취소해라"…'셀프조사' 결과에 분노한 민심

 

얼마전 LH(한국토지 주택공사)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밝혀져서 온 나라가 발칵 되집힌 것 같다.

 

정직과 청렴을 모티브로 일어났던 정권이 아니었던가?

 

이럴려고 촛불시위해서 최초의 대통령 탄핵이 발생한 것이 아닐 것이다.

 

 

 

국민들은 더욱 배신감을 느끼고 있을 텐데,

 

이유는 요 몇년 간 부동산이 엄청 올랐기 때문이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문재인 대통령 정권 때,

 

엄청난 상승폭으로 올라버린 부동산 가격 때문에,

 

힘들었던 국민들은 더욱 열받는게 아닐까 싶다.

 

 

 

공직에 있는 사람들은 정보를 알고 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상상치도 못한

 

이득을 취할 수 있다. 

 

처벌한다 해도 직장에서 짤리는 수준 밖에 되지 않을까?

 

과연 그 어마어마한 부동산들을 환수조치 할 수 있을까?

 

 

 

나 또한 30대로써, 내 집 하나 가지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데, 약간 허탈감이 없지않아 생기게 되는 것 같다.

 

 

 

그런데 무서운게 하나 있다.

 

만약에 내가 LH 공사 직원이거나, LH공사를 다니는 지인을 안다고 하자,

 

그리고 엄청난(?) 정보를 알게된다면,, 

 

과연 나라고 혹하지 않을 수 있을까?

 

 

지금 분노에 차서 욕하는 많은 국민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이라면 과연 참을수 있겠냐고.

 

 

 

지금 이 사태는

 

비리를 저지를 수 없게,

 

인간의 본능을 이성으로 막을 수 있게,

 

하는 그런 제도와 규정이 없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이번 기회에 최대한 응징할 수 있는 대로 하고,

 

공직에 있는 사람들은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자에 대해

 

욕심을 낼 수 없도록, 촘촘한 예방 방안들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