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습관 만드는 방법 - '해빗' 자기계발서 책 추천 , 웬디 우드 지음

성공하려고, 목표를 이루려고, 많은 사람들은 노력을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참고, 인내하며 고통스럽게 목표를 달성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생각을 뒤바꾸어 줄 수 있는 책이 바로 '해빗'인 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이 정말 저에게 와닿았고, 저 같은 '무작정 노력파'에게는 굉장한 충격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는 강추드리는 도서입니다.

해빗 (HABIT) 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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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빗' 책 요약

 

제가 이해한 대로 재구성하여, 가장 좋았던 핵심 내용만 간추려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1. 꼭 참고 견디고, 고통을 감내하며, 살 필요는 없다.

- 중요한 점은, 인간의 의지력은 유한하다는 것이다. 참고 견디는 것은 의지력을 소모하는 일인데, 의지력을 소모하는 일은 그런 노력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지적활동 (분석, 설계, 판단) 등에 사용하여야 한다.

 

- 성공한 삶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의식의 영역인 '습관'을 잘 이해하고, 이용하면 된다.

 

- 하루에 무의식적으로 이루어 지는 행동들처럼, 예를 들면 씻을 때 순서라던지, 양말을 어느 발을 먼저 신는다던지, 처럼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하는 행동들을 우리는 습관이라고 한다.

 

- 뇌의 전두엽이라는 부분은 의사결정을 하는 사고능력을 이용하는 뇌인데, 이 부분은 중요한 일이나 새로운 일에 대해 분석하고 판단하는 일을 한다.

 

- 무의식은 전두엽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좋은 습관을 무의식의 영역으로 이끌어서, 자연스럽게 행위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면, 운동이라던지 책 읽기라던지 자기가 몸에 베게 하고 싶은 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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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 집에서 TV나 스마트폰 등 온갖 충동들 꾹꾹 참고, 공부를 하기보다는, 도서관이나, 독서실에 가는 것이 공부를 할 확률이 더욱 높다. 즉,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면, 또는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환경조성을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방해요소를 제거하고, 같은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는 등의 상황조성 말이다.

 

- 담배를 끊고 싶다면, 몸에 베어 있는 담배를 피는 상황을 회피하는 것이 1순위 이다.

 

- 상황을 조성하면, 스트레스를 덜 받고 원하는 행위와 노력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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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찰력을 줄여야 한다.

- 좋은 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마찰력을 줄여야 한다. 여기서 마찰력이란 예를 들어, 집에서 30분 거리의 헬스장에 가는 것과 5분거리의 헬스장에 가는 것의 차이를 말한다. 행위를 하기에 조금 더 쉽게 만들어 놔야 한다는 것이다.

 

- 반대로 나쁜 습관을 없애기 위해서는, 마찰력을 늘려야하는데, 예를 들어 스마트폰 중독을 고치기 위해 특정 장소에 갈 때는 스마트폰을 아예 놔두고 간다던가, 가방안에 넣어버리는 등 스마트폰을 접촉하기에 까다롭게 만들어야 한다. 

 

- 즉 좋은 습관은 쉽게 할 수 있게하고, 나쁜 습관은 어렵게 하도록 설계를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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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반복해야 한다.

- 당연한 말이지만, 반복을 해야 습관이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헬스클럽에 갔는데, 처음에는 머신을 어떻게 써야하는 지 운동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 생각해야하고, 건물의 위치 등이 어색하기 때문에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운동을 점점 하게 되면, 이러한 복잡한 생각은 거의하지 않고, 운동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거의 무의식의 영역으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반복해야한다. 굳이 너무 참아가며 반복할 필요는 없고, 적절한 상황과 설계 하에서, 부담없이 반복하는 과정이 있게되면, 점점 습관으로 굳어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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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습관은 애를 쓰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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